월드컵 대진표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3일 스웨덴vs스위스, 콜롬비아vs잉글랜드의 16강전만이 남은 가운데, 현재까지 우루과이vs프랑스, 브라질vs벨기에, 러시아vs크로아티아의 8강 대진이 완성됐다.
각팀의 에이스만을 간추리면 수아레스(우루과이),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 아자르(벨기에), 모드리치(크로아티아)가 생존한 셈이다.
8강 진출 확정국 중에서는 이 5인방 중에 월드컵 MVP인 골든볼이 나올 확률이 높다. 1명씩을 더 뽑자면 순서대로 카바니, 그리즈만, 쿠티뉴, 루카쿠, 라키티치 정도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골든슈(득점왕) 유력 후보는 누구일까. 아직 16강 경기를 치르지도 않은 잉글랜드의 해리케인이 5득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벨기에의 루카쿠가 4골, 러시아의 체리세프와 아르템 주바가 3골씩이다. 우루과이 카바니가 3골을 넣었고, 프랑스의 음바페도 3골이다.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우루과이 수아레스는 2골 1도움, 모드리치는 2골, 그리즈만과 아자르, 존스톤스, 쿠티뉴도 2골씩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