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4일부터 11일간 주요 주유소에 대해 미터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고속도로 입구 주유소 4곳과 최근 민원이 발생한 주유소 10곳, 판매단가를 수시로 변경한 주유소 6곳 등 모두 20개소다.

   단속내용은 미터기 변조 및 조작, 검정 유효기간 경과, 법정단위 사용여부 및 구조불량 등이며 적발된 주유소는 고발,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