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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슈퍼맨의 하루' 송전 전기원·자연 한정식·효소 가족의 귀농일기·농촌 귀농일기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캡처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슈퍼맨의 하루' 송전 전기원, 자연으로 차려낸 정갈 밥상 '자연 한정식'과 효소 가족의 귀농일기, 농촌을 살리는 행복한 귀농일기가 방송된다.

 

1. [슈퍼맨의 하루] 100미터 상공이 나의 일터! 송전 전기원
 

전북 김제의 한 송전탑 앞에서 만난 슈퍼맨 최귀만 씨는 하루에도 높이 100m의 송전탑을 수차례 오르내리는 것이 기본이다. 일반 가정에서 쓰이는 220v 전압의 800배에 달하는 고압의 송전선 위를 특별한 안전 장비 하나 없이 걸어 다니는 귀만 씨의 직업은 송전 전기원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허리춤에 족히 55kg이 넘는 장비를 달고 송전탑을 오른다.

 

안전줄 하나에 의지하며 아슬아슬 전선을 타기 시작하는데. 웬만한 사람은 서 있기도 두려울 높이지만, 송전 전기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항공 장애 표시구를 설치한다. 이때 머리 위로 잔뜩 낀 먹구름, 태풍 7호 삐라삐룬이 북상 중으로 비라도 내리면 감전될 수 있는 비상 상황!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2. [식객의 자연 맛보고] 자연으로 차려낸 정갈한 밥상 '자연 한정식'

충남 당진에서 맛 볼 수 있는 자연의 맛을 찾아 나선 식객. 산과 논, 밭이 어우러진 시골길을 지나면 황토집으로 지어진 고즈넉한 식당을 만날 수 있다.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자연 한정식'으로 정해진 메뉴 없이 계절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른 메뉴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게 주변의 작은 텃밭과 산과 들에서 오직 재료를 구하는데 가지, 호박 등은 기본, 명아주, 망초대까지! 5색 나물 비빔밥부터 예쁜 모양으로 눈길 사로잡고 입맛까지 사로잡는 3종류의 전과 쫀득한 식감 자랑하는 묵까지. 충남 당진의 자연의 맛을 소개한다.

3. [별별열전] 못 말리는 효소 가족의 귀농일기

경북 고령, 10년째 이곳에서 효소를 담그고 있다는 임명휘(64) 씨가 오늘의 주인공. 졸병들은 다름 아닌 남편 박재원(74) 씨와 딸 박진경(41) 씨다. 5년 전 대구에서 디자이너를 하던 딸이 효소 사업을 돕기 위해
귀농을 하며 지금의 효소 어벤져스가 탄생! 요즘은 개복숭아 철이라 산에서 직접 개복숭아를 따고 효소를 담근다. 

4. [톡톡이브닝] 농촌을 살리는 행복한 재능 나눔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봉사를 하는 2018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농업인구 감소와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장성군에 떴다. 87세 고령의 할머님이 혼자 사시던 낡은 집. 이곳에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손이 모여 화장실이 재탄생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