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이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살리는 녹색 직업인 만남'을 오는 24~26일 연다고 9일 밝혔다.

14세 이상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직업인의 일터를 찾아가 견학하고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폐기물 자원 순환을 고민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정수 매립관리처장, 태양광 발전 보급 JH에너지 조용진 팀장,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정윤정 센터장,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 윤동구 부국장 등이 인터뷰 대상이다.

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이지연 경장,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의 이정미 팀장을 만나는 일정도 예정돼 있다. 참여문의:(032)548-6274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