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ㄹㄹ.jpg
서민갑부포항물회/채널A '서민갑부' 캡처
 

서민갑부포항물회가 이목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물회 대모' 손휘준(59)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손휘준씨는 월세 압박으로 평범한 은행원을 그만두고 서울 생활 3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와 횟집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남편의 거래처 부도로 연쇄부도를 맞게 돼 10억이 넘는 빚만 남았다.

손 씨는 좌절하지 않고 특제 소스를 곁들인 '물회'로 다시 한번 사업을 시작했다.

포상물회 비법은 최고급 자연산 횟감만 고집한다. 물회 소스에는 인공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 토종 매실로 만든 매실 엑기스에 다시마 가루, 버섯 가루, 멸치 가루 등 천연 조미료가 소스의 맛을 더한다.

한편 포항물회 맛집인 '마라도회식당'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158에 위치해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