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고 도로에 나서면 수 많은 차량들이 뒷 유리에 각양각색의 문구들을 붙여 놓고 운행을 합니다.
그런 문구들을 보면서 얼굴을 찌푸리게 만드는 문구들과 나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는 것들도 있습니다.
'위급상황시 아이를 먼저 구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많은 이미지들과 함께 머리속을 스치는 교통사고의 처참한 순간들….
좀 있으면 여름 휴가철입니다. 즐거운 휴가길에 이 차량 뒤에 붙여놓은 문구처럼 되지 않게 우리 모두 안전운전을 기원 합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