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용인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용인시 국민체육센터가 주관하는 2018 KBL-용인시 국민체육센터 유소년 주말 리그가 오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개최된다.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KBL 비연고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말리그에는 남자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등부 등 총 28팀이 참여한다. 여자부는 중등부 이하 4팀이 참가한다.

정규리그는 21주간 운영되며 리그 성적 상위 4개팀 간 플레이오프가 2주간 진행된다.

KBL은 주말리그 기간 중 프로농구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클리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