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5~6일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입력 200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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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보건의료원은 5일과 6일 이틀동안 관내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의료원은 우선 전곡읍 간파리 공장밀집지역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채혈을 통해 에이즈 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이번 검진을 토대로 예방대책을 세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50명을 표본검사한 결과 30대 아프리카 가나근로자 1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 출국조치 시켰다고 밝히고 향후 검진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록현황은 남자가 408명, 여자가 51명등 총 4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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