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박수호)가 입장료 수익금을 연말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키로 하는 등 불우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조직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 3일간 소요산 관광지서 개최한 축제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보태기로 했다.

   또 불우청소년이 건전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관내 11세대를 방문해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며, 콘서트등 각종 행사에 이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작지만 뜻있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여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