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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캡처
 

'검법남녀' 정재영이 연쇄살인범 단서를 발견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연쇄살인범 범인 수사에 나선 백범(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성 연쇄살인 사건의 11번째 타켓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이경자가 살해됐고, 백범은 시신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은 "6, 70년대에 군대에서 쓰인 공업용 기름"이라며 "강중유"라고 파악했다.

도지한은 과거 프로파일링을 본 뒤 50대의 강치수를 긴급체포하려 했지만 백범은 "'강중유를 쓴 거로 봐서는 용의자가 50대가 아니라 70대 이상이다"라며 "시신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도지한은 백범의 말을 무시하고 강치수를 체포했다.

'검법남녀'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