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에서 고아라가 재판장으로 복귀했다.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이도연(이엘리야 분)의 응원을 듣고 다시 시작하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날 박차오름은 이도연을 비롯해 사무실 식구와 기자, 동료들에게 응원을 받았고, 박차오름은 눈물을 보였다.
박차오름은 "제가 참 복이 많네요"라고 말했고, 이도연은 "그럴만한 사람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도연은 "홍보실에서 들었는데 기자단도 꽤 오고 방청석도 시끌시끌할 것 같아요"라며 박차오름에게 도움이 될만한 서류를 건넨다.
박차오름은 이도연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전했다.
임바른은 박차오름에 "다들 최고죠"라며 미소짓고 박차오름은 "네. 세계 세상 최고에요"라며 눈물을 참는다. 이어 곧 박차오름은 임바른, 한세상 부장(성동일 분)과 함께 재판에 나선다.
박차오름은 남편 살해범으로 몰린 피고인에 대한 아주머니의 증언을 꼼꼼히 듣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