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7월말까지 특별한 남미 여행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남미 지역은 다양한 유적들은 물론 빙하와 폭포, 사막 등 웅장한 자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참좋은여행은 남미에서 두바이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 남미를 두루 둘러보는 이 패키지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관광이 포함되어 있어, 11월부터 4월까지 단 6개월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한정 패키지다.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로, 이따금씩 천둥 같은 큰 소리를 내며 무너지는 빙하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보트투어나 빙하 트래킹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브라질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과 브라질과 파라과이 양측에서 보는 이구아수 폭포, 페루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고대 잉카의 천연 염전 살리네라스 등 남미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대표 관광지들도 포함돼 있다.
특히 남미뿐만 아니라 두바이를 경유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칼리파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두바이몰 등 화려한 두바이의 모습을 보고 모래언덕 곡예 운전, 낙타 타기 등과 같은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남미와 두바이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188-4050.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