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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통 /정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울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떻게 이런일이...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제발제발..이런일이 앞으로 일어나지않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59·여)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전날 화곡동 모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