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오는 9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으로 가평초등학교 주변에 셉테드(CPTED) 사업을 추진한다.
'셉테드(CPTED)'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과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난 1398년 건립된 가평 최초의 교육기관인 향교가 있는 지역으로, '1398 가평향교길' 콘셉트에 각 실·과·소 및 관계기관이 협업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가평초 정문 및 후문 등의 일원에는 도로재도색, CCTV 설치, 가로등설치, 옐로우 카펫, 방부목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아트페인등, 담벼락 보수 등을 통해 안심 골목길을 조성키로 했다.
또 잔디·나무·꽃을 심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쌈지공원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쾌하고 밝은 패턴으로 학교 주변 이미지를 개선해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불안장소의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셉테드(CPTED)'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과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난 1398년 건립된 가평 최초의 교육기관인 향교가 있는 지역으로, '1398 가평향교길' 콘셉트에 각 실·과·소 및 관계기관이 협업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가평초 정문 및 후문 등의 일원에는 도로재도색, CCTV 설치, 가로등설치, 옐로우 카펫, 방부목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아트페인등, 담벼락 보수 등을 통해 안심 골목길을 조성키로 했다.
또 잔디·나무·꽃을 심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쌈지공원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쾌하고 밝은 패턴으로 학교 주변 이미지를 개선해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불안장소의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