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종교와 과학센터(센터장·전철)는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경동교회에서 '포스트휴먼연구단 제 11차 공개포럼'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종교와 과학, 전 지구적인 생명과 인간의 미래를 성찰해 온 장회익 교수(서울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온전한 앎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포스트휴먼 연구단의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대)와 홍성욱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은 의학, 과학, 철학, 종교와 신학의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미래인간) 시대 새로운 문명을 간학문적으로 모색하는 국내외 공동연구, 포럼, 강연을 수행하고 있다.

공개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02-2125-0195)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