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강진·해남·무안·진도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전남 영광·신안·완도·고흥·목포 등 5곳이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7.8도를 최고로 광주 37.4도, 구례 37.3도, 순천 37.2도 보성 37.1도 등을 기록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광주·전남에서는 온열질환자가 105명이나 발생했고, 가축 피해는 136농가 15만3천여마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도 무더위가 여전히 이어지겠다"며 "폭염의 장기화로 피해가 잇따를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강진·해남·무안·진도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전남 영광·신안·완도·고흥·목포 등 5곳이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7.8도를 최고로 광주 37.4도, 구례 37.3도, 순천 37.2도 보성 37.1도 등을 기록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광주·전남에서는 온열질환자가 105명이나 발생했고, 가축 피해는 136농가 15만3천여마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도 무더위가 여전히 이어지겠다"며 "폭염의 장기화로 피해가 잇따를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