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
광주시의회 10명의 시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에 힘써 나가기로 결의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의장·박현철)가 23일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시민이 최우선인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를 목표로 제8대 의정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의정방침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 의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배려 의정'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하는 '경청 의정'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의정'을 의정활동 방향으로 정했다.

의정방침은 제8대 전반기 의회가 나아갈 지표 및 지향하는 바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대내적으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기준으로 삼고, 대외적으로는 시의회의 목표 및 비전을 표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의원 10명 전원은 화합하고 결속해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