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남다른 효심을 보여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는 김아랑 선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아랑 선수는 아버지와 함께 CF촬영에 임했고, 그의 아버지는 "살다가 별일이 다 있다. 제가 메이크업도 하고, 제 딸이지만 자랑스럽다"고 미소를 보였다.
김아랑은 이에 "어머니한테 힌트를 받아 트럭보다는 가족이 다 탈 수 있는 차를 사보자고 해서 조금 큰 차를 샀다"며 효도 후일담을 공개했다.
그의 아버지는 "개인적으로 트럭에 정이 들어 못 버리겠다"고 딸에 고마워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