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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효성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성명용)는 최근 북인천여자중학교 자원 봉사단 '늘해랑 봉사단'과 함께 '이웃사랑 빵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2동 보장협의체와 늘해랑 봉사단은 지난 4월 '저소득 청소년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복지 증진과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날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생수, 생필품을 쪽방 거주자와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에 전달했다. 이들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에도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명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