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위기에 처한 보나를 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는 김지운(하석진 분)이 임다영(보나 분)을 도와 위기에서 꺼내주었다.
이날 임다영은 중요 PPT자료가 담긴 USB를 집에 두고 왔고, 김지운은 자전거를 타고 회사까지 가져다 줬다. 임다영은 웹하드가 오류가 나 오히려 신경쓴다고 USB에 담았지만 그것이 위기 상황을 만든 것.
여직원들은 인턴이 대형 사고를 쳤다며 수근거렸고, 안진홍(이민영 분)은 기획팀 전체의 일이라며 독설을 날렸다.
한편, 이날 김지운은 임다영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그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했다.
임다영은 고태수(조희봉 분)를 통해 김지운이 개인 번호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고 들었던 터라 크게 놀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