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사이버농산물 대축제
입력 200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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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던 농민들이 처음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갖는다.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회장·이민우)는 다음달 1∼3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앞 미관광장에서 '제1회 사이버농산물 대축제'를 연다.
축제에는 경기도 20개 농가를 비롯, 전국 60개 농가가 참여해 100여개 품목을 홍보, 판매하는데 출품 농산물은 모두 무공해 및 친환경 농산물이다.
고양 쌀, 포천 인삼, 안성·성환 배, 양양 영지버섯, 합천 한과, 제주도 밀감, 진주 단감, 안성·포천 포도, 강원도 고랭지 채소, 전북 오가피 등 전국 유명 농산물이 대거 선보인다.
판매가는 시중가의 70∼85%, 산지 공판장 수준이며 특히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는 김장용 배추와 무는 생산지 가격으로 공급한다.
모두 농가 실명제와 농산물 리콜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사이버농업연은 지난 99년 만들어진 정부지원 전자상거래 홈페이지(www.a-pease.com)에 링크돼 있던 전국 농민 1천300여명이 지난달 결성한 순수 1차 농산물 생산자모임.
사이버농업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www.kfarms.com)를 개설한데 이어 그동안 정부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보한 고객 1만3천여명에게 이달 중순 초청장을 보내 사이버 농산물과 생산 농민을 직접 보고 사는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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