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실사건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방탄소년단 뷔의 실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뷔의 사진과 움직이는 GIF 이미지 등을 올린 뒤 "보통 뷔를 방송에서 처음 보면 화려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에 눈길이 가게 된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돌에 냉소적인 사람들 시선에서 보면 가볍고 음주가무 좋아하며 놀만큼 놀아본 학창시절이 예상된다고 부정적으로 단정지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뷔는 거창 출신으로 원래 꿈은 농부였다. 자기 얼굴 잘난거 모르고 시골에서 해맑게 학창시절 보내다가 아버지의 적극적인 권유로 가수 데뷔하게 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또 "뷔는 가족을 엄청 사랑하고 어른에게 정말 예의 바름"이라면서 "해외갈 때마다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항상 꼬박꼬박 전화해서 다녀오겠다고 말씀 드림. 아빠랑 통화할 때면 항상 세상 행복하게 웃으면서 애교부림. 핸드폰 배경화면도 부모님 사진"이라고 말해 뷔의 반전 매력을 귀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