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하승리의 설인아 견제 작전이 성공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와 이한결(진주형 분), 황지은(하승리 분)과 박도경(이창욱 분)의 엇갈리는 사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황지은은 이한결에게 저녁식사를 권했다. 강하늬와 화해를 하라는 권유에 황지은은 "선배 말대로 강하늬 씨랑 아무 사이 아닌 거면 나한테도 아직 기회 있는 거잖아요"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어 황지은은 술을 사들고 박도경을 찾아가 영화티켓을 주며 강하늬를 이한결의 곁에서 떼놓아 달라고 부탁했다.
박도경은 황지은이 부탁한 대로 강하늬와 영화 약속을 잡았고, 황지은은 이한결에게 그 사실을 흘렸다.
이후 네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