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도로 7개노선의 확포장 공사가 본격추진된다.

   경기도 제2청은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16.4㎞, 지방도 5개 노선 23.75㎞ 등 경기북부지역 7개 노선 40.15㎞의 도로공사를 위해 지난달 용역사업 집행계획을 공고하고 6일 세부평가기준 및 등록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사업능력평가를 마친 뒤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확포장공사구간은 ▲국지도 56호선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양주군 은현면 상수리(전장 11.7㎞·폭 18.5m) ▲국지도 98호선 남양주시 진접면 내각리~오남면 오남리(전장 4.7㎞·폭 18.5m) ▲지방도 334호 동두천시 광암~포천읍 설운리(전장 9.25㎞·폭 18.5m)다.

   또한 ▲334호 포천군 포천읍 선단리~가산면 마산리(전장 1.0㎞·폭 18.5m) ▲지방도 350호 양주군 양주읍 마전리~포천군 소흘읍(전장 10.0㎞·폭 18.5m) ▲지방도 347호 양주군 양주읍 삼승리~회천읍 회암리(전장 3.5㎞·폭 18.5m) ▲지방도 368호 파주시 금촌~금촌 월롱(전장 4.0㎞·폭 18.5m)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