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을 6일부터 6대에서 7대로 증차 운행한다.

G1300번은 수도권전철 덕정역을 출발, 옥정·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지나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운행 시간이 짧아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버스가 한 대 증차 됨에 따라 배차 간격이 20~3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말에는 이 노선에 2층 버스가 처음으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 증차로 서울행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