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가 DJ로 깜짝 등장한다.
카이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MBC 라디오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와 만난다.
앞서 카이는 KBS1 FM '세상의 모든 음악 카이입니다', '생생클래식'을 4년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이루마의 빈자리를 특유의 화려한 입담과 꿀보이스로 꽉 채워낼 예정이다.
카이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청취자 분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물 드리고 싶다. 멋진 음악과 함께 유쾌하게 더위를 날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이의 골든디스크 #폭염속힐링선물 #예능신인 #카디제이 #곧시작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라디오 생방송 준비에 여념없는 모습이다.
한편 카이는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로 1인 2역을 열연 중이다. 뮤지컬은 오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