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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공

안성경찰서(서장·윤치원)는 최근 민원인들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 차원에서 서 내에 민원인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민원인주차장은 본관 건물 우측에 6면, 수사동 입구에 4면, 민원동 중앙에 10면 등 총 20면(사진)을 늘렸다.

또한 응급사태 발생을 대비해 긴급차량 주차구역도 확보했다.

안성경찰서는 민원인 주차 구역 추가 설치에 따라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던 민원인들에 대한 업무 처리 등이 신속히 이뤄짐은 물론 고객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치원 서장은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키 위해 민원인 주차 구역을 추가로 설치하게 됐으며,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입구에 큰 글씨로 도색을 했다"며 "앞으로 우리 안성 경찰은 시민에게 감성으로 다가가고 배려하는 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많은 자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