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동두천시 지행동 종이골과 행단마을내 500년생 은행나무 2그루를 보호수로 지정, 특별보호한다고 21일 밝혔다.
 
   높이가 8∼10m, 둘레가 4∼5m인 이 은행나무는 수관(樹冠)형태가 낮아 특이하면서도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이 나무는 사후관리를 위해 도비 지원과 관리책임자를 선정해 특별보호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