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만성적인 체증을 해결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2일 시는 구시가지와 우회도로, 시청 및 상가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만성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시내 도로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풍동 산51의6 등 2개소에 차량 55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을 오는 2004년까지 완공,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