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설문 - 市, 법률상담 "썩 잘하는 일" 98% 만족
입력 2002-11-24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2-11-24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광명시 종합민원실의 법률상담 코너가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법률상담코너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100명에 대해 5개 분야 16개 문항으로 구성된 60일간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각 분야별 조사결과 인지도 및 이용분야에서는 약 65%가 법률상담코너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횟수에서는 1회 이상이 63%, 2회 이상이 37%로 조사됐다.
또 법률이용분야에서는 변호사 상담, 행정·법무사 상담, 족보분야 이용 순으로 조사됐고 서비스 만족도 분야에서는 상담원이 알려준 내용대로 시행하겠다는 이용자가 98%에 달해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이웃에 적극 홍보하겠다는 이용자도 91%에 달해 상담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분야에서는 현운영체제가 좋다는 응답자가 86%이나 이용시간 및 횟수 증가, 세무·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길 원하는 응답자도 나왔다.
이밖에 고객의 제언에서는 법률상담코너 이용시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칸막이 설치, 종합민원실 공무원의 근무복 및 명찰패용 등의 개선점을 지적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법률상담코너 운영에 변호사 5명, 법무사 9명, 행정분야 2명, 족보분야 전문가 1명 등의 총 17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법률상담코너에 대한 인식도 제고를 위해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단의 홍보계획을 마련,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