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개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활동공간 마련
입력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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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청소년 문화 중흥기를 맞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4개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내년 6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분당구 서현2동 서현청소년문화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분당구 정자동 정자청소년문화센터, 2005년 중원 하대원동 중원청소년문화센터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94년 수정구 신흥2동 시립청소년수련관을 개관 수영장, 헬스장, 공연장 등을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총 109개 강좌를 개설,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 개관예정인 서현청소년문화센터에는 지하 1층에 공연장과 연습장이 들어서며 1층에는 어린이전용 도서관과 인터넷카페, 2층 청소년교실, 상담실, 3층 포켓볼장, 탁구장 등이 들어서며 특히 옥상에는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이 설치된다.
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센터는 문화휴식공간으로 더없이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각 구별로 청소년 문화센터가 들어서게돼 전국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청소년 문화공간을 가진 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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