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1일부터 청내 '웃는얼굴 100선' 사진전을 열고 있다.

   내달 20일까지 한달간 전시될 이 사진들은 경기도 제2청이 한수이북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입상한 작품들로 지난 4월부터 '스마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천시가 시민이나 공무원들에게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고 있다.

   작품들은 어린이에서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꾸미지 않은 순수한 웃음을 머금은 자연스런 모습들로 보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스마일 운동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이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