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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날씨. /웨더아이 제공

일년 중 가장 더운날 '말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018년 말복은 오는 오는 16일(목)이다.


복날은 장차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이다. 복(伏)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가을철 금(金)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다.

삼복은 중국 진나라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여서 삼복더위라는 말이 나왔다.

복날 몸보신으로는 삼계탕이 대표적이며 추어탕·장어·오리·한우 등 음식으로 영양소를 보충한다.  

 

한편 포털사이트 날씨정보(웨더아이)는 말복날(16일) 낮 최고기온을 35도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