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를 타고 인천 주요 지역의 야경(夜景), 노을을 감상하는 '인천시티투어 야경투어'를 17일 시작한다고 인천관광공사가 14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G타워,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인천공항(T1), 파라다이스시티호텔(포토 타임), 인천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2시간 코스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6천원이다.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탑승일 전 목요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야경투어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