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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어비스' 출연. /피데스스파티윰

 

박보영이 '어비스'(가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가 화제다. 

 

과거 박보영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인터뷰서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제가 생각보다 성격이 진중하지 못하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편이라 SNS를 자제하려고 한다"며 "SNS 대신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한다"고 전했다. 

 

박보영에 따르면 'V 라이브'는 생방송이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또 그는 "매일 일기를 쓴다. 처음에는 인터뷰를 준비하려고 쓴 건데, 삶에 있어서 도움도 많이 되고, 소중한 기억을 잊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 극본 문수연,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박보영의 1년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