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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초월농협이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농가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초월농협 제공

경기 광주 초월농협(조합장·허익행)은 폭염·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월읍 서하리 마을을 찾아 토마토 생산농가 및 영농회별 노인정에 선풍기 81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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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초월농협이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농가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초월농협 제공

허익행 조합장은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이 노인정이나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