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뇌졸중센터 주최로 시민을 위한 뇌졸중 공개강좌를 개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환자·보호자가 참석했으며 뇌졸중센터장인 신경외과 김달수 교수의 '뇌졸중 정의와 증상', 신경과 박정욱 교수의 '뇌졸중 내과적 치료및 예방',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의 '뇌졸중 수술치료', 영양과 박정화 영양사의 '뇌졸중을 위한 식사관리' 강의가 있었다.

   김달수 교수는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뇌졸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차원의 국가정책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