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여고 국제교류프로그램
한국과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신명여고 교환학생으로 온 독일의 미라 보타체크(왼쪽 세번째), 헝가리의 에바 볼라(다섯번째) 양이 급우, 선생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명여고 제공

신명여고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독일, 헝가리 학생 2명이 이 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하게 됐다.

독일에서 온 미라 보타체크(Mira Wojtaszek), 헝가리의 에바 볼라(Eva Bola) 양은 오는 2학기에 신명여고 1학년 교실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들은 신명여고 재학생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교에 다니기로 했다.

권진수 신명여고 교장은 "교환 학생들이 한국과 한국 문화에 깊은 이해를 갖는 것은 물론이고 신명여고 학생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