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 매니저가 찾은 양평 핫도그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현준 담당 용이 매니저의 핫도그 초코우유 먹방이 그려졌다.
용이 매니저는 편의점에서 초코우유를 사들고 연잎 핫도그를 사러 갔다.
그러나 신현준의 기습 전화로 인해 용이 매니저는 모든 걸 들켰다. 신현준은 "입에 있는거 싹 비우고 얘기해라"고 말했으나, 용이 매니저는 그럼에도 핫도그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탕, 케첩, 머스타드가 입에 들어오면 맛이 어우러지는데, 엔딩으로 초코우유까지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이곳은 양평 두물머리의 명물로 불리는 연 핫도그 맛집으로, 상호명은 '두물머리 연핫도그'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에 위치해있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일몰)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일몰)까지 운영한다.
연핫도그(순한맛, 매운맛)는 3천원이며, 맥주는 5천원이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