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道의회의장배' 장애인골프

경기지역 장애인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제2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유관기관장 등 내빈들과 선수, 선수 가족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우승은 남양주시가 차지했고 2위는 양평군, 3위는 하남시가 이름을 올렸다.

■수원삼성-제주전 태풍 영향 연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5라운드 수원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제주 지역이 북상 중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면서 경기장 구조물의 파손 위험과 관중 안전 우려로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향후 경기 개최일시 및 장소는 홈팀과의 협의를 통해 연맹이 결정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