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엘제이가 배우 류화영과의 사생활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엘제이의 전 아내 이선정 또한 화제다.
앞서 엘제이와 이선정은 지난 2013년에 결혼했지만, 약 3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당시 이혼 소식을 세간에 공개되자 엘제이는 자신의 SNS에 둘의 관계를 폭로하는 뉘앙스의 글과 사진을 연달아 게재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선정은 논란이 점점 확산되자 한 매체에 "엘제이가 내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문자 메시지는 내가 보낸 것이다. 엘제이가 그걸(자신이 받은 문자) 공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엘제이는 그전에도 SNS에 사실이 아닌 글을 몇 차례 올렸었다"면서 "기사화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엘제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배우 류화영과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류화영 측은 엘제이의 잇딴 폭로에 "친한 사이"라고 반박하며 진화에 나섰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