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연극제×인천' 26일까지 공연
'대학로 배우·지역 예술가 공동작업
'제5회 15분 연극제×인천'이 24~26일 인천 동구 배다리마을 스페이스빔 일대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인천 대표 단막극 축제로 자리매김한 '15분 연극제×인천'은 대학로 일대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극인들과 인천 예술가들의 공동 작업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연극제에는 7개의 청년 극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배다리 일대의 놀이터, 벤치, 텃밭, 스페이스빔 등의 공간을 활용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 여기 바닥에 있어', '기면증 커플', '슬랩해피', '지금 당장의 물리학', '블루스가 불렀어', '목마른 혓바닥', '깔끔한 혐오:회사 내 혐오처리 매뉴얼' 등의 작품이 배다리 마을 일대를 이동하며 릴레이로 진행되는 것이다.
7편의 공연물은 대학로와 인천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문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연출가 7인이 각각 맡았다. 때문에 다른 색깔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25일과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배다리마을 수놓는 7개 청년극단
입력 2018-08-23 18:27
수정 2018-08-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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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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