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 )는 최근 우원관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고교 학부모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남대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대상 대입 제도 안내를 통한 교육정책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아주대가 참여했다.

2018 고교 학부모 연수 및 간담회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부모 대상 대규모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 문화 확산 및 대입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입전형에 따른 지원 전략과 정보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대입준비 방법 ▲2019 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안내 ▲학교 / 학부 / 학과 전공 1대 1 맞춤형 상담 등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준비방안 안내, 대학별 입시 상담을 통한 진학 방향성 설정 등으로 참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란 입학처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관한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의 제공을 통해 고교 학부모님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며 "참여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1:1 입시상담을 통해 입학전형 신뢰성을 제고하고 대입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받으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