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빅스 엔이 카자흐스탄 납치사건의 비화를 공개해 새삼 화제다.
엔은 지난 3월 7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엔은 카자흐스탄 납치 사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버스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며 "공항 수속에 앞서 매니저가 내리자마자 버스가 출발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엔은 버스를 끌고 간 것이 카자흐스탄 공주였다면서 "그녀가 우리 팬이었다. 악수를 하고 싶어 찾아왔던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