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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1포인트(0.46%) 오른 2,293.2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1포인트(0.46%) 오른 2,293.21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4억원, 57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천9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SK하이닉스(0.86%), 셀트리온(2.01%), 삼성바이오로직스(1.66%), POSCO(0.63%), LG화학(2.66%), 현대모비스(0.87%)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47%), 통신(2.08%), 의약품(2.00%) 등이 오르고 보험(-0.43%), 운수창고(-0.1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88%) 오른 798.2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42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4%), CJ ENM(5.49%), 신라젠(3.50%), 에이치엘비(3.92%), 바이로메드(1.66%), 스튜디오드래곤(2.36%), 포스코켐텍(1.37%) 등이 올랐다. 나노스(-2.12%), 메디톡스(-1.6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4.27%), 오락문화(1.52%), 운송장비부품(1.48%) 등이 올랐고 운송(-0.75%), 출판매체복제(-0.47%), 건설(-0.2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5원 내린 1,118.9원에 거래가 끝났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