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 게임' 베트남 시리아가 맞붙는 가운데, 피파랭킹, 중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7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찬드랍한가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시리아의 피파랭킹은 73위, 베트남은 102위로 시리아가 베트남보다 29계단 더 높다.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전적은 두 팀 모두 없다.
이날 베트남과 시리아의 중계방송은 KBS, MBC, SBS에서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POOQ, OKSUSU, 아프리카TV에서도 생중계 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은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양팀 모두 승리할 경우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된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시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만난 팀 중 가장 강한 상대다. 이기는 법을 찾아야 한다. 다른 것엔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면서 마음을 놓지 않고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