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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중계. 여자축구 피파랭킹.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둔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018 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맞붙고 있는 가운데,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중계, 피파랭킹, 상대전적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28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이현영(수원도시공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전가을(화천 KSPO)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고베 아이낙), 이금민(경주 한수원)이 전방에 포진했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15위, 일본은 6위로 일본이 한국보다 9계단 높다. 일본은 역대 대표팀 A매치 전적에서 15승 10무 4패로 앞서있다.

이날 주장 조소현(아발드네스)이 중원을 책임지고 수비에는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임선주(인천 현대제철), 김혜리(인천 현대제철)가 차례로 늘어서는 4-1-4-1 포메이션이다. 골문은 윤영글(경주 한수원)이 지킨다.

우리나라는 일본을 꺾을 경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여자축구 한국 일본 4강 경기는 KBS 1TV ,MBC TV, SBS TV에서 중계된다.

지상파 3사 온에어 및 POOQ, 옥수수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