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뇌졸중 환자와 그 가족에게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강좌를 다음 달 11일 오후 2시에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연다.

인천성모병원 이자호 교수(재활의학과)가 나와 '발병 초기 집중 재활 치료', '합병증 최소화를 위한 약물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10년 누적 사망률은 44.73%였고,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뇌졸중 조기 진단에 관심이 많거나 뇌졸중 발병 이후 건강 관리 방법에 고민 중인 이들이 이번 강좌를 들으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032)280-6602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