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조명산업 특화단지로 거듭난다
입력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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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국내 조명산업을 오는 2006년까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저가의 제품생산으로 국가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등기구류·안정기류·전구류·소켓류·제어기기류 등 조명산업에 신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 지역 핵심제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3~8월말까지 관내 조명산업 관련업체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인 후 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까지 공동판로개척지원, 조명기술연구소 유치, 조명업체 제품전시 및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오정기술산업단지와 3차 테크노파크 예정지중 하나를 조명산업집단화지역으로 선정한 후 제조시설과 판매장을 동시에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청계천 주변 도·소매 조명상가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청계천조명연합회와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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