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85.jpg
김태우, 다이어트 전·후 모습 관심 집중. /기사 내용 중 비만 관리업체 A사

 

김태우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우의 다이어트 전과 후의 모습이 비교돼 있다. 

 

특히 슬림한 턱선과 쏙 들어간 배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무려 28kg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비만 관리업체 A사와 2015년 9월 계약을 맺은 김태우는 이듬해 4월까지 목표체중인 '85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태우는 체중감량 이후 관리 프로그램에 소홀하게 임해 넉 달 만에 체중이 95.4kg까지 불어났다. 목표치까지 체중을 감량한 후 1년간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요요 방지' 관리 프로그램을 받기로 했는데, 방송 일정 등의 문제로 5월 이후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A사는 김태우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 이미선 부장판사는 비만 관리 회사 A사가 김태우와 그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소속사가 A사에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디지털뉴스부